- 에어컨 필터 : 5,000km 또는 6개월마다 교체
- 엔진오일 : 10,000km 또는 24개월마다 교체
- 타이어 : 60,000km 또는 36개월마다 교체
자동차도 사람의 몸과 같이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자동차의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라 부품을 교체하거나 손질하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특히 주행거리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상태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길수록 차량의 각종 기계부품 및 엔진이 마모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데요.
주행거리에 따라 소모품 교체주기가 달라져요!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하려면 소모품의 수명이 다하기 전에 교체하고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이때 소모품 교체 시기를 가늠하는 기준이 바로 주행거리인데요.
흔히 쉽게 설명하기 위해 몇 개월마다 특정 소모품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 기준으로 소모품을 교체하는 방식은 그다지 정확하지는 않아요. 매일 아침저녁으로 30분씩 자동차를 모는 사람과, 하루 4시간 이상 운전하는 사람의 소모품 교체 주기는 같을 수 없겠죠.
대표적인 소모품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통상 에어컨 필터는 5,000km마다 또는 6개월마다 교체해야 하는데요. 에어컨 필터를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으면 점점 성능이 떨어지면서 미세먼지 등을 거르는 효과가 감소하는 데다 곰팡이가 생기는 등의 문제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자동차의 대표적인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타이어는 60,000km마다 또는 36개월마다 교체해야 한하는데요. 타이어가 노후화 및 공기압이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는다면 제동이 잘되지 않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요.
이처럼 각 소모품마다 교체 주기가 천차만별이고, 또 챙겨야 할 소모품의 가짓수가 많다 보니 개인이 꼼꼼하게 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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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자라면 꼭 ‘차계부’를 작성하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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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주행거리, 주유비 관리 및 소모품 교체 알림을 통해
한결 편리한 자동차 관리를 하시길 바랍니다.
